-이성진 대표 인터뷰 “통큰할매토종순대국만의 육수는 박리다매 전략을 구사하는 다른 브랜드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맛과 품질을 자랑합니다.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와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모회사인 더푸루영농조합법인의 전국에 걸친 물류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물류 공급까지 가능한 만큼 향후 전국화는 물론 감성을 담은 새로운 리뉴얼 버전 출시로 젊은 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물류기업 더푸루영농조합법인에서 출발해 차별화된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을 선보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세븐하베스트 이성진 대표의 말이다. 더푸루영농조합법인 당시 ‘허수아비’라는 최초의 곡물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던 이 대표는 당시 식자재를 납품하며 순대국과 인연을 맺었고, 이후 서로 두터운 신뢰를 쌓은 고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3년 자체적으로 순대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다. 특허청에 ‘통큰할매토종순대국’ 상호를 등록하고 육수 개발 및 메뉴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품질을 인정받은 ‘청원쌀’만 100% 사용하는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뤘으며 지난 주 연구소 설립까지 마쳐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채비를 마쳤다. 현재 약 24개점이 운영되고 있는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은 임대료, 권리금 등의 부담 및 물류의 한계로 인해 서울 강북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강남권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안정적 물류 공급 및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강북 지역에 수많은 순대국 브랜드가 들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새로운 순대국 브랜드를 오픈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12월에는 통큰할매토종순대국 리뉴얼 버전이 나올 예정”이라며 “홍대, 강남 등에도 진입하며 젊은 사람들도 쉽게 창업할 수 있게끔 감성적인 요소를 넣은 프로페셔널한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세븐하베스트의 노하우에 젊은 창업자들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가맹 기간 동안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고, 차후 자신만의 영역으로 새로운 창업을 시도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이 자리잡고 나면 이 대표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곡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데이세븐데이’를 본격 론칭할 계획이라 밝혔다. 무엇보다 100% 신선도를 보장하는 쌀, 도정하고 난 뒤 7일 이내의 쌀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참기름도 매장에서 직접 짜 신선하게 공급하는 등 건강, 천연식품, 곡물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고품질 쌀 판매 촉진 및 쌀, 곡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이 대표는 “곡물의 질에 대해 제대로 배우기 위해 3년간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에게 직접 배울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곡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와 농민들에게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참고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01610470776108&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