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뉴스) 통큰할매순대국 창업, “돼지국밥의 고향 부산 시장에서도 통했다”
2015/12/11
남녀노소에게 ‘인기’ 통큰할매순대국, 창업 불황 녹여… 연말맞이 가수 축하공연 마련
최근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순대국 전문점 ‘통큰할매순대국’이 돼지국밥의 본토 부산에 진출했다는 소식이다.
현재까지 오픈한 통큰할매순대국 부산 지역 매장은 부산 부전점, 서면점, 경성대점 등이다. 지역 특성에 맞게 자체 개발한 육수의 깊은 맛과 뛰어난 품질로 부산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2월 11일 부산 경성대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과 ‘특급사랑’의 안계범이 자리해 특별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통큰할매순대국 본사 ㈜세븐하베스트 관계자는 “부산 진출 이후 반응이 좋아 부산 영남권과 경기 북부권의 물류센터를 확장해 보다 안정적인 물류 공급을 꾀하고 원가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상표 분쟁 없는 통큰할매순대국은 육수의 원액을 그대로 공급해 원가를 절감하고 있으며 ㈜세븐하베스트만의 원스톱 물류 시스템으로 품목별 단가를 최대 10% 낮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원가 절감은 가맹점 주의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또한 통큰할매순대국은 기존에 인기를 얻고 있던 대중적인 창업 아이템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차별성을 둔 이른바 ‘하이브리드 창업’이 대세를 이루면서 하이브리드 창업의 ‘대표 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고 한다.
예로부터 순대국은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으며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사로 대체가 가능하고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꾸준히 사랑 받는 음식점 아이템으로 손꼽혀 왔다.
이런 장점에 더하여 통큰할매순대국은 “관련 업계에서 특허청 상표권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에게 브랜드 무상 사용권과 지역 특성에 맞게 업종을 변경할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술 이전까지 지원하는 창업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업종 변경 시스템이란 수익률이 저하 되었을 경우, 같은 인테리어를 유지하면서 순대국 창업 외 다른 3가지의 전문점으로 업종을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매장 최적화 동선을 구축해 주방 1인과 홀 2인의 최소 인원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효과는 누릴 수 있고 부부 창업도 가능하다. 권장 평수는 최소 15평에서 최대 25평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최근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 바람이 불면서 그에 맞는 배달 메뉴를 개발해 매장 판매뿐 아니라 안정적인 배달 매출도 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큰할매순대국(www.통큰할매순대국.com)의 본사 ㈜세븐하베스트에 따르면, 무이자 5000만원 대출 및 프랜차이즈론, 외환은행 순으로 최저금리를 안내하는 창업자금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소자본 창업자도 쉽게 도전해 꾸준히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도보자료 참고 데이타뉴스 이 정형 기자 = http://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8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