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보도)통큰할매순대국, 프랜차이즈 창업 성공 비결은?
2014/06/02
퇴직을 앞둔 40~50대 직장인들이라면 흔히 퇴직 후 어떤 일을 할 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다른 직장에 입사하자니 나이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가계 경제에 비상이 걸리니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중장년들 사이에 ‘창업’이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섣부른 창업은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종 위험요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도 실패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기업의 힘을 빌려 창업을 하게 되면 더 순조롭고 안전하게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하다. 수많은 창업 아이템 가운데 금방 인기가 식어버리는 말 그대로 ‘반짝 아이템’도 있지만,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창업 아이템도 있다. 순대국도 그중 하나다.
순대국은 한국인 대부분이 선호하는 음식으로, 아직 순대국을 아이템으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흔하지 않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순대국을 창업 아이템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몇몇 업체들이 있는데, 대표적 업체로는 세븐하베스트(대표 이성진)가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전문업체인 세븐하베스트는 사업 시작 1년여 만에 ‘통큰할매순대국’이란 브랜드로 서울을 비롯해 서울 근교에 약 50개에 이르는 가맹점을 보유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통큰할매순대국을 찾은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 자연스럽게 가맹점 창업 문의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세븐하베스트의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이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븐하베스트에 따르면, 먼저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를 선택한 점이다. 세븐하베스트 이성진 대표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라는 것은 가장 사랑받는 음식이라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직영 물류센터 시스템과 체계적인 컨설팅도 세븐하베스트의 강점이다. 실제로 세븐하베스트는 CJ, 농협, GS홈쇼핑, NS홈쇼핑을 비롯한 대기업들과의 벤더협력체결을 성사시켜 물류 및 식자재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기 때문에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이 가맹사업에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 있었다.
이성진 대표는 “통큰할매토종순대국’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기 전부터 ‘더 본 코리아’, ‘삼성 에버랜드’ 등에 신선하고 청결한 식자재 및 곡물을 공급했던 노하우가 있어 가능했다”며 “48시간 우려낸 육수와 청결하고 신선한 재료를 공급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신장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본사 직영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식자재값이 폭등한다 해도 가맹점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상권 선정인데, 세븐하베스트는 흔히 말하는 A급 상권을 고집하기보다는 순대국집에 어울리는 상권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세븐하베스트 마케팅팀 오대훈 팀장은 “가장 좋은 마케팅은 사람들의 입소문’이라며 “순대국과 어울리는 장소, 이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를 선택했을 때 입소문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븐하베스트는 통큰할매토종순대국 가맹점들에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통큰할매토종순대국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1644-19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 http://www.ekn.kr/news/articleView.html?idxno=100142